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연구진은 탄소 나노튜브를 이용

하여 강력한 전력을 전달할 수 있는 수퍼축전기(supercapacitor)를 제조하였다.

수퍼축전기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단시간에 전달할 수 있는 전기 저장 장치이다. 

하이브리드-전기 및 연료전지로 동력을 공급하는 자동차는 출발을 위해 일반적인 배

터리가 제공하는 것 이상의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또한 수퍼축전기는 크고 

빠른 에너지 펄스가 요구되는 다양한 범위의 전자 및 공학 응용에 필요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환경, 농업 및 기술(the Environment, Agriculture and 

Technology, NEAT) 센터에 있는 생물농업공학 및 나노물질과(Department of 

Biological and Agricultural Engineering and the Nanomaterials)의 교수 Ning 

Pan와 박사후 연구원 Chunsheng Du, 그리고 마이티텍사(Mytitek Inc.)의 Jeff Yeh

은 탄소 나노튜브 서스펜션을 제조하였고 나노튜브의 정렬과 밀집 구조를 위해 니

켈 호일에 튜브를 침착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혹은 “패러데이(Faraday)” 축전기는 계간 연결된 일련의 전도판 사이에 전하

를 저장한다. 작은 크기로 인해 나노튜브는 에너지를 방출하고 저장할 수 있는 표면 

영역이 크다고 Pan은 말했다.

현재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최신의 장치가 킬로그램 당 4 킬로와트의 파워 밀도인 것

에 비해 새로운 장치는 30 kW/kg을 생성할 수 있다. 실험실 규모의 초축전기는 20 

kW/kg이 최대였다.

연구 결과는 2월 1일자 Nanotechnology지에 게재되었다.

출처: University of California - Davis

원본파일    /upload/attssa/High Power Supercapacitors From Carbon 

Nanotubes.doc  

  정보출처   http://www.physorg.com/news3056.html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2월 15일 

  국      가   미국 

  주제분야   화학-기타(C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