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대학 연구진은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를 이용하여 나트륨 alanates의 수
소 저장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탄소 나노튜브가 물질의 수소
흡수능력을 4배나 증가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발표했다. 수소 저장을 위
한 기본 시스템의 부족은 수소에너지 경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큰 장애물이라고
이 연구를 이끄는 Zahir Dehouche 박사는 지적했다.
현재 알려진 수소 저장물질은 PEM 연료전지가 작동하는 온도범위 내에서 가역적으
로 수소를 방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연료전지를 상용화시킬 수 있을 만큼 충전/방전
사이클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Dehouche 박사와 연구진은 티타늄과 Zr 도
핑된 NaAlH4에 탄소를 첨가하고 기계적으로 갈아 혼합물을 제조했다.
연구진은 3종류의 탄소 즉,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 흑연, 활성화된 탄소 등을 사용했
다. Dehouche 박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연구진이 알칼리금속 알루미늄 수소화
물을 가역적 수소저장 매체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
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구되고 있는 물질들이 열역학적으로 불
안정한 가역성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Dehouche 박사는 아직 더 연구가 되어야 하겠지만 탄소/전이금속 촉매 혼합물이
알칼리-금속 알루미늄 물질에서 수소 재배치를 포함한 화학반응을 매우 활성화시켜
이와 같은 향상된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온도 160℃에서 200사
이클까지 이 혼합물의 수소 흡수, 방출 실험을 수행한 결과,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
를 첨가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성능이 4배나 좋아진 데이터를 얻었다. 연구원들은 탄
소를 첨가함으로써 수소의 흡수 방출 메커니즘이 변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회
가 넘을 경우 단일벽 나노튜브/나트륨 알루미늄 혼합물의 수소 저장능력이 떨어지
는 것으로 관측됐다. 연구팀은 고압에서 탄소가 수소화물역학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
하여 더 많은 실험을 통해 200회의 충전/방전 사이클을 넘길 경우 저장능력이 왜 떨
어지는지에 대한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이 연구결과는 "Nanotechnology" 16, pp. 402∼409(2005)에 발표됐다.
정보출처 http://nanotechweb.org/articles/news/4/2/9/1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2월 17일
국 가 미국
주제분야 응용물리(B17)
원본파일 /upload/sjlee430/HydrogenStorage.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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