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북동 평민대학교(Northeast Normal University) 연구진은 산소 존재에서 풀

을 태워 다중벽 탄소 나노튜브를 제조하였다. 생성된 튜브의 직경은 30-50 nm 이다.

 

풀에서 탄소 나노튜브를 만드는 방법은 청정이며 새롭다고 Enbo Wang은 

nanotechweb.org에 말했다. 탄소 소스로써 재생된 자연물과 산화제로 산소를 이용

한다는 점은 환경 안전성에 있어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Wang 연구진은 채취한 풀을 한시간 동안 섭씨 250 도에서 가열하여 분쇄하였다. 그 

후 밀폐된 용기에서 15 ml의 산소와 함께 섭씨 600도로 위의 물질을 20 분간 가열하

였다. 냉간 후에 산소를 재주입하고 열처리 공정을 50번 반복하였다.

 

이를 통해 생성된 나노튜브의 길이는 1 마이크로미터, 직경은 30-50 nm, 내부 직경

은 10-30 nm에 이르렀다. 평균 수득률은 약 15% 정도로 추정되었다.

 

물을 이용함으로써 C-H-O 시스템의 복잡한 화학에 근거한 합성 및 나노구조 탄소 

정제를 단순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이는 탄수화물에서 직접 탄소 나

노튜브를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Wang은 첨언했다.

 

식물은 기관을 통한 유체 전달을 위해 관다발을 갖고 있다. 다발은 튜브 구조로써 셀

룰로오스, 반셀룰로오스 및 리그닌으로 구성된다. 풀의 전처리는 단백질과 점액 성

분을 제거하고, 섭씨 600 도의 공정은 셀룰로오스를 탈수화하여 나노구조 탄소를 생

성한다고 연구진은 추정한다.

 

탄소 소스의 튜브 구조가 중요하다. 글루코스 및 설탕 같은 탄수화물의 경우 나노튜

브의 생성률이 극히 떨어진다. 그러나 튜브구조를 갖고 있는 나무 및 대마는 나노튜

브 제조의 뛰어난 탄소 소스가 된다.

 

생성된 탄소 나노튜브는 벽에 촉매로 응용될 수 있는 결함을 지니고 있다고 

Zhenhui Kang은 말했다. 탄소 나노튜브의 수득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인자가 

연구될 것이며, 이를 통해 높은 수득률과 저비용이 결부된 이상적인 방법이 개발될 

것이라고 그는 첨언했다.

 

연구 결과는 Nanotechnology지에 게재되었다.

 

 

  정보출처   http://www.nanotechweb.org/articles/news/4/6/6/1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6월 08일 

  국      가   중국 

  주제분야   화학-기타(C50) 

  원본파일   http://techtrend.kisti.re.kr/down.jsp?

gubun=trend&down_url=/upload/attssa/Smoking grass leads to nanotubes.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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