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Paul Pascal 연구센터의 과학자들은 전도성 혼합물질을 만드는 비용을 줄

일 수 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용액 속의 탄소 나노튜브들간의 상호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침투(percolation) 임계점(threshold)을 줄일 수 있었다. 이것은 더 

작은 양의 나노튜브를 가지고 전도성 혼합물질을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도성막대의 침투는 정전기 방지제, 전자기차폐물질, 자동차의 페인트와 혼합물, 

전자기기와 패키징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이 방법의 원리는 초기의 절연

체 물질에 작은 양의 전도성 충전물을 더해 전도성 매트릭스를 만드는 것이다.

 

Poulin과 연구진은 이온성 계면활성 나트륨 dodecyl sulphate에 의해 안정된 단일

벽 탄소 나노튜브 용액을 준비했다. 계면활성의 농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연구진은 

나노튜브간의 당기는 힘을 조절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침투 임계점은 3배나 

줄어들었다.

 

극도의 작은 변화에도 혼합물질은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노튜브간의 상호작용을 

정확하게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Poulin은 말했다. Poulin은 나노튜브가 들

어간 폴리머 박막을 만들어 나노튜브의 상호작용이 얼마나 침투 임계점에 영향을 미

치는 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만족할만하나 실제

적인 응용개발을 위해서는 더 많은 실험이 요구된다고 Poulin은 덧붙였다.

 

  정보출처   http://nanotechweb.org/articles/news/4/8/8/1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8월 10일 

  국      가   미국 

  주제분야   응용물리(B17) 

  원본파일   http://techtrend.kisti.re.kr/down.jsp?

gubun=trend&down_url=/upload/sjlee430/carbonnanotubes.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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