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립 표준 기술 연구소 (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과학자들이 보통의 상용 폴리머인 폴리프로필렌에 탄소 나노튜브

를 첨가하면 녹은 폴리머의 유동이 급격히 변화한다는 것은 발견하였다. 이것은 폴

리머가 사출기의 출구를 통과할 때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부풀어 오르는 ‘die-

swell''이라 불리는, 제조 과정에서 널리 알려진 골치 아픈 문제를 해소하게 한다

.

과학자들은 재료의 강도와 다른 성질이 급격히 바뀌기를 바라며 작은 양의 나노튜

브 (사람의 머리카락보다 1,000 배 가는 탄소로 된 작은 튜브)를 폴리프로필렌에 첨

가하였다. 구현이 되기만 하면, 이 향상된 폴리머는 제조 과정에서 사출기를 고속으

로 통과하며 처리될 수 있다.

 

NIST의 재료 과학자들은 나노튜브는 폴리프로필렌을 고무처럼 만들기 때문에, 이러

한 재료는 처리하기 어렵거나 혹은 향상된 성질을 잃게 될 것을 걱정하였다. 하지만 

놀랍게도 결과는 반대로 나왔다. 두 판 사이에 폴리머를 두고 한 판을 당기면, 폴리

머는 통상 두 판을 분리되게 한다. 하지만, 나노튜브를 첨가하면 두 판이 함께 당겨

진다.

 

과학자들은 이 ‘함께-당겨지는“ 현상이 ’die-swell'' 현상을 완전히 해소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지금 산업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시간을 

낭비하는 시행착오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Die-swell''을 해소하는 것은 제조사가 거푸집 (die) 설계 과정을 간단하게 하고, 보

다 작은 요소 제작의 제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제품 출시 시간을 향상하는 것을 돕

게 될 것이다. 

 

정보출처   http://physorg.com/news8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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