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이이지마 스미오 나노카본 연구센터장, 스에나가 와치 

카본 계측평가 팀장들의 그룹은 카본나노튜브(통 모양 탄소 분자, CNT)의 구조나 

결함을 원자 레벨에서 직접 관찰하는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단층 CNT의 통 부분의 

감겨지는 방법이나 CNT에 원자 결함이 생기는 과정을 고감도 투과형 전자현미경

(TEM)으로 파악했다. 미소 전자회로 등 CNT의 다양한 응용연구에 영향을 줄 것 같

다. 이 연구는 19일자 영국 과학지 「네이쳐」에 게재된다.

 

연구팀은 TEM의 전자선 에너지를 나타내는 가속 전압을 120킬로 볼트로 낮게 설정

했다. 또, TEM상을 비추는 검출기의 감도를 최적화하고 다중노광도 채용했다. 이

를 통해 통상의 TEM보다 감도를 5~6배 높였다. CNT는 탄소원자 6개로 완성된 

육각형태가 이어져 통의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 육각형태의 구조가 분

명히 보여 통이 어떻게 감겨지고 있는지도 직접 관찰 할 수 있었다. 또 CNT에 전자

선이 조사되면 탄소원자가 튕겨 나와 원자가 1개 부족하게 되거나 육각형태에 원자

가 1개 불필요하게 붙어, 육각형에서 오각형이나 칠각형으로 바뀌는 등의 결함이 생

기는 것이 있다. 이러한 결함도 한 개씩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CNT 통의 감겨지는 방법이나 결함은 CNT의 전기적 성질에 큰 영향을 준다. 이것들

과 전기적 성질의 관계를 이번 직접 관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관찰 결과는 

CNT를 이용한 미소한 트랜지스터, 배선, 전자회로, 센서 등의 설계에 중요한 지침

을 줄 것 같다. 연구팀은 향후에는 CNT의 생성과정을 원자 레벨로 상세하게 실시간

으로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정보출처   http://www.nw21.nikkan.co.jp/UserTop.php3   

원본파일    /upload/bclee4/CNT defec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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