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발견된 탄소 나노튜브는 튜브 형태의 일렬종대로 연결된 탄소 원자로 만들

어진 분자 크기의 나노 물질이다. 이 튜브의 한 끝은 반구의 구조로 닫혀있고 길이

는 수십 마이크로미터에서부터 수 밀리미터에 달한다.

미트라 박사는 “이러한 방법을 발견한 것은 우리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아름다운 것은 우리의 방법이 환경 친화적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방법은 독성 물질

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수 시간 혹은 가끔 수 일이 걸리는 반응 시간을 3분으로 줄

인다”고 말했다.

이크발 박사는 이 방법이 현재 사용되는 다른 방법보다 그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고 

밝혔다. “우리 탄소 나노튜브의 용해도는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에 다른 과학자들이 

얻은 것보다 몇 배 높다”고 이크발 박사는 덧붙였다. 과학자들이 나노튜브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용해시켜야 하기 때문에 용해도는 탄소 나노튜브의 필수적

인 특성이다.

섭씨 250도의 온도로 가열하는 마이크로 오븐으로 이 과학자들은 탄소 나노튜브의 

화학적 성질을 바꿀 수 있다. 반응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 나노튜브는 손상을 입

지 않으며 구조적인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이 작은 나노튜브의 화학적 성질이 변하게 되면, 물이나 알코올 같은 용액에 녹

일 수 있고 새로운 종류의 필름이나 코팅을 만들 수도 있다. 이 튜브는 페인트나 플

라스틱 나노합성물로 만들어질 수도 있다. 기능성을 가진 나노튜브는 원래의 것보

다 훨씬 유용하다. 왜냐하면 이 기능성을 가진 그룹은 특정한 응용을 위해 조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출처   http://www.physorg.com/news3425.html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3월 17일 

  국      가   미국 

  주제분야   응집물리(B16) 

  원본파일    http://techtrend.kisti.re.kr/down.jsp?

gubun=trend&down_url=/upload/klee7/klee234-4-4-20050318-Scientists mod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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