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쓰캐롤리나대학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와 진텍사(Xintek, 

Inc)의 연구진은 탄소 나노튜브에 기초해 보다 작은 다중 빔으로 구성된 주사 X-선

을 발산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기계적인 움직임 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물체의 이미

지를 얻을 수 있다. 눈에 띄는 장점은 증가된 이미징 속도, 장치의 크기 감소 및 경감

된 유지관리이다.

 

연구 결과는 5월 9일자 Applied Physics Letters지에 게재되었다. 연구진은 이미 미

국 원천 특허를 받았고 추가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공항 수하물 검색 혹은 의료용 단층 사진을 위한 보다 작고 빠른 X-선 이미징 시스템

이 가능하다고 UNC 예술 및 과학대학의 물리과 교수인 Otto Zhou 박사는 말했다.

 

X-선 기술에서 중요한 발전이다. 만약 장치가 생각했던 것만큼 잘 작동한다면 전기 

소모가 적고 보다 높은 해상도의 이미징이 가능할 것이다.

 

논문의 다른 저자는 대학원생 Jian Zhang 및 Guang Yang, UNC의 물리학 및 천문

우주학 교수인 Jian Ping Lu 박사, 의학 대학의 Yueh Z. Lee 박사, 진텍사의 Yuan 

Cheng 박사, Bo Gao 박사, Qi Qiu이다.

 

수많은 잠재적 응용성으로 인해 뉴스 매체를 포함한 과학계는 탄소 나노튜브에 높

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Zhou는 말했다. 10년 전에 개발된 작은 탄소 집합체는 탄

소 원자의 단층으로 형성된 매우 강한 튜브 구조이며 직경은 1미터의 10억 분의 1이

다.

 

UNC 연구진은 탄소 나노튜브가 X-선 소스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2000

년에 최초의 특허를 받았다. 이에 앞선 기존의 X-선 튜브 디자인은 1세기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다.

 

나노튜브 X-선 기술은 장치를 상온에서 작동하게 한다. 또한 고속 X-선 카메로로 작

동하여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잡아낼 수도 있다. 연구진은 현재 나노튜브 X-선

의 일반적 개념에 대한 두 개의 미국 특허를 갖고 있다. UNC 자회사인 진텍은 기술

을 상업화하기 위해 몇몇 생산자들과 의논 중이다.

 

새로운 발명은 기계적 움직임 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물체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Zhou는 말했다.

 

공항 검색대나 병원에서 사용되던 기존의 단층 스캐너에서 X-선 소스는 3차원 영상

을 구성하기 위해 물체 주위를 기계적으로 회전한다. 또한 덩치가 크고 값이 비싸며 

이미징 속도가 떨어졌다.

 

나노튜브를 이용한 새로운 주사 X-선 소스는 움직임 없이 상이한 각도에서 X-선 빔

을 전자적으로 생성한다. 이는 이미징 속도를 증가시키고 스캐너의 크기를 감소시킨

다. 보다 작고 빠르며 정확해진 기술은 항공 수하물 스캐너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

이다.

 

탄소 나노튜브의 산업 및 의료 응용성을 찾는 진텍사는 Zhou 그룹의 연구 산실이

다. 연구는 미 교통안전부(U.S. Transportation Safety Administration) 및 국립보건

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및 민간에 의해 재정 지원되었다.

 

  정보출처   http://www.unc.edu/news/archives/may05/zhou051105.html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5월 11일 

  국      가   미국 

  주제분야   화학일반(C11) 

  원본파일   http://techtrend.kisti.re.kr/down.jsp?

gubun=trend&down_url=/upload/attssa/X-ray device using carbon 

nanotubes.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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