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탄소 실린더인 나노튜브는 비교적 만들기는 쉬워도 가공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것들이 엉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엉키지 않도록 만드는 일은 극히 어려

운 일이다. 따라서 나노튜브를 엉키지 않도록 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나노튜브의 엄

청난 강도가 복합 물질에 이용될 수 있을 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 US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연구원들은 나노튜브를 길이 방향으로 스스로 정렬할 수 있도록 하

는 방법을 개발했다. 따라서 이제 나노튜브의 가공이 수월해질 것이다. 

폴리머 리뷰 레터스(Polymer Review Letters)에 보고된 논문에서 에릭 호블과 그

의 동료들은 용융 고분자와 같은 끈적한 유체 안에 나노튜브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

법과 수수한 유체 조건으로 바뀌면서 짧은 나노튜브는 혼합물의 벽면에 흐르고 혼합

물의 중간에는 더 큰 나노튜브들이 남게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러한 자기배열에 

있어 영향을 주는 인자는 아직 분명하지는 않다고 호블은 말한다. 

  정보출처   

http://www.e4engineering.com/Articles/292120/Nanotube+processing.htm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9월 14일 

  국      가   미국 

  주제분야   유기화학공업(X22) 

  원본파일   http://techtrend.kisti.re.kr/down.jsp?

gubun=trend&down_url=/upload/jlsl/Nanotube processi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