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벽 탄소 나노튜브는 차세대 전자장비에 적용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

다. 그러나 가장 큰 장애물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합성방법으로 생성된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가 반도체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금속성인지를 결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반도체성과 금속성 나노튜브는 극성에서 매우 큰 차이를 가지고 있어 양전기 영동법

에 의해 분리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 방법은 단지 마이크론 크기의 전극 시

스템을 사용하여 행해져 왔으며 소량의 금속성 나노튜브를 생산하였다.

 

현재, 영국 런던대학 퀸 메리의 티에리 루츠와 캘빈 J. 도노반은 대용량 전극 시스템

을 사용하여 실현가능성을 증명하였다.(Lutz and Donovan, Carbon (2005) 43 

(12), 2508)

 

제시된 이론은 대용량 셀에 사용되는 것보다 더 강한 장 변화(field gradient)가 구형

의 이중극 물체를 분리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공정은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

의 큰 종횡비(aspect ratio)와 물리적 특성, 특히 금속성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의 매

우 큰 양전기 특성에 의해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에 적용되었다.

 

이제까지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의 양전기 영동력의 효과를 보이기 위해 라만 스펙트

럼을 사용하여 연구원들은 공정 후에조차도 용액 내에 상당히 많은 양의 다발이 있

기 때문에 금속성 나노튜브만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들은 보다 좋

은 분산방법이나 다단계식으로 다중의 분리방법을 수행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이 해

결될 수 있으며 고순도 시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이 과정은 충분

히 이해가 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연구를 좀더 필요로 한다. 특히, 분리효율에서 전기

장 파라메타의 영향이 이해되어져야 한다.

 

  정보출처   MaterialsToday 2005년 10월호 8쪽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09월 17일 

  국      가   영국 

  주제분야   무기화학(C14) 

  원본파일   http://techtrend.kisti.re.kr/down.jsp?

gubun=trend&down_url=/upload/sohankier/MaterialsToday_200510_p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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