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물리학자들은 단일 벽 탄소나노튜브에서 매우 밝은 적외선 빛을 발생시켰

다. 새로운 이 기법은 빛을 생성하는 많은 기존 방법보다 더 효율적이며 광전자공학

에 응용될 수 있다(Science 310 1171).

IBM Research의 Phaedon Avouris, 듀크 대학의 Jie Liu 및 동료들은 화학 증기증

착법으로 직경 2~3nm의 나노튜브를 성장시켰다. 연구팀은 나노튜브로 실리콘 기

판 위에서 실리카가 코팅된 홈을 확장했으며, 이후 나노튜브에 팔라듐원과 드레인 

전극을 추가했다. 

IBM-Duke 연구팀은 특정 전압을 가하면 이 나노튜브가 튜브의 매달린 부분과 지지

된 부분 사이의 접합점에서 적외선 빛을 방출함을 알아냈다. 방광영역은 나노크기

로 국소화되어 광원이 매우 밝아졌다: 3밀리암페어 전류로 큰 영역 LED보다 약 105 

배 많은 광자 플럭스를 생성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이 발광이 매달린 구역과 지지된 구역 사이의 인터페이스에서 전도와 원

자가 띠의 휨으로 인한 것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 전하 운반자(전자 또는 홀)가 가속

화된 후, 재조합되어 빛을 방출하는 속박 전자-홀 쌍(엑시톤으로 불림)이 생성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들뜸 메커니즘은 독립적으로 주입된 전자 및 홀의 기존 재조합

보다 약 1000배 더 효율적이다. 

Avouris는 나노튜브가 파장 1~2미크론의 빛을 방출하여, 광 통신에서 채택하는 파

장영역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경이 다른 나노튜브를 사용하여 방출 파장을 

조율해서 적외선이나 가시광선을 생성할 수 있다.

  정보출처   http://physicsweb.org/articles/news/9/11/12/1?rss=2.0  

  원문언어   영어 

  출판날짜   2005년 11월 18일 

  국      가   미국 

  주제분야   응집물리(B16) 

  원본파일   http://techtrend.kisti.re.kr/down.jsp?

gubun=trend&down_url=/upload/bclee4/Nanotubes beam out bright light.hwp